오래된 티켓을 뜯은 듯한 포스터 - 진짜 짱이다! :)
자세히 보니, 주요 인물들은 다 나온 것도 같다.
그 작은 마을에 백만 그 이상의 청춘들이 모인, 무대책의 페스티벌이었으니
뭐 어느정도 지저분할 거라고는 예상했지만. 흐흐. 왜 보여주지도 않는 부분을 상상하게 되는지 말이다.
그치만,
정말 사랑스러운 영화였다.
히피들에 대해 처음으로, 그나마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, 조금 더 - 이해하게 되었다.
이 사람들. 정말 프리- 했구나.
당시 미국 분위기는 짐작할 수 있는데,
중요한 음악을 잘 몰라서. 아쉬웠다.
조금 더 찾아보고, 그 때 공연한 가수들의 노래로만 짜여졌다는 OST를 다시 들어봐야지.
사랑스러운,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분에서 울컥해지는..
책과 다큐멘터리, 다시 찾아보고 싶어지는..
그 시대 그 곳에 있었던 젊음이, 한없이 부러워지는..
영화였다.
ps. 굳이 공연 장면은 넣지 않았다는 얘기를 미리 들었었는데,
그치만, 야외 무대와 도로의 장면은, 그 이상으로 큰 스케일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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