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로수길 현대고 쪽 입구와 동대문/청계/명동 곳곳에 생기고 있는 스웨디시 카페 FIKA -
FIKA는 스웨덴어로 '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'을 뜻한대요.
이렇게 짧은 단어가... 저런 긴 뜻이라니;; 아마도 뉘앙스까지 설명해놔서 그런 거겠죠? ㅋㅋ
북유럽의 디자인이 그렇듯, 화려하거나 사랑스럽다고 표현하긴 어렵지만,
심플하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, 충분히 개성있는 인테리어에요.
테이크아웃 잔도 정말 예쁘죠? ^^
통유리 안으로 무심한듯 시원한듯 보이는 파란 벽 카운터 -
안에는 커피류와 디저트 외에도 병음료, 잼/쿠키, 커피머그, 각양각색의 노트 등등 디자인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.
특히 노트 등 문구용품은 심플한 색조의 인테리에에 빨강노랑 포인트 역할을 해주죠 ^_^
(그러나 사진은 없다는'')
카페 벽이에요. 전체적인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..
링크!를 첨부할게요 !! 
이 카페의 가장!! 큰!! 장점!!은 커피가 진짜진짜 맛있다는 거에요 !
놀랍게도 커피 뿐만 아니라 쿠키, 다른 차 음료, 타르트들도 -
린드발 커피라고 하던데 - 집에서는 그 커피를 사와도 맛이 안 날 것 같아서 -
맛있는 커피가 생각날 때면 자주 찾아요 ^_^
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, 아직은 이국적이고, 게다가 맛있는 카페여서- 추천합니다^_^
<덧붙임>
이태리 여행 중에.. 커피를 진짜 많이 마셨거든요.
이 카페 저 카페 다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, 식사 끝날 때마다 먹기도 하니- 아메리카노나 라테는 너무 배가 불러서;;
주로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로 마셨어요.
한국에서는 에스프레소가 시큼하고 쓴맛만 있는 것 같았는데,
커피의 원고장이어서 그런가요 - 카페마다 다 다르면서도 다 맛있는 에스프레소에 완전 반했더랬죠 -
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건,
시장 곳곳에 있는 커피 바-였어요.
수십년째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만들어 팔고 있는 바리스타 아저씨와 바에 서서 커피를 마시며 정겹게 인사를 나누던. 
서울에서 제가 가는 카페는 다 비교적 젊은 사람들이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뤘거든요.
우유 스팀치는 건 더더욱.
그런데 이런 할아버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저 오래된 기계를 다루면서
정말 진하고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시죠 -
이태리에는 이런 할아버지들이 많았어요^^
그들에게 에스프레소 커피는 정말, 일상- 같은 거더라구요.
우리나라 믹스커피처럼 ^_^ 


정말 걸쭉!하고 맛있었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-
이런 문화에 견주어볼 때, 우리나라는 홍대 카페들이, 우리만의 커피 문화 같기도 해요 ^^
일본의 영향도 받았겠지만- 그래두요 ^_^ 홍대가 훨씬 더 자유롭고 정겨운 것 같죠? ^^
짜잔 - 밤엔 이런 모습이에요^^ 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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